오늘은 드디어 백신 2차를 맞으러 갑니다!!
주변분들도 최근 2차를 다 맞으셨는데
엄청 앓으셨다는 분들이 주변에 몇몇 있으셔서 걱정걱정 ㅠㅠ
집 주변에는 괜찮아보이는 병원이 없어서
독산역 쪽으로 신청했어요
5시예약이라 해가 뉘엇뉘엇 노을이 예뻐서
걷다가 풍경을 찍어보았습니다 ㅎㅎ
왼쪽에 긴계단을 끝까지 올라가면 매일 36.5의원이 나와요
전체적으로 하얗게 깔끔한 인테리어!
독감 예방접종도 해야한다고 하던데 코로나백신 접종하면
조금 할인해 주시네요!
회사 제휴 병원으로 가면 조금 싸다고 하던데 알아보고
없으면 이리로 와서 맞아야 겠어요!
1차때와 마찬가지로 서류를 작성하고 대기합니다
의사쌤이랑 대화조금 하구 바로 백신을 접종후
15분정도 쉬었다가 증명서를 받고 병원을 나왔어요
1차때도 저는 두통이랑 발열이 좀 있고
계속 잠이 오고 몸살기운이 좀 있던지라
2차는 더 심하다는 말에
혹시 모를때 대비해 바로 옆에 있는 약국에 들렀습니다
타이레놀이 품절이라고 해서 아세트 아미노펜 성분이 있는
다른 해열제 구매 구비해 둡니다
아직 저녁 10시인데 이제 조금씩 팔이 아파와요ㅎ
확실히 1차때보단 빨리 아픈거 같아요
내일 괜찮으려나 걱정 ㄷㄷㄷ
잘 지나가길 바랍니다 ㅠㅠ
내일 상황보고 마져 이어서 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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